한라대 미래모빌리티 공학과 미래모빌리티 융합 교육 성과|동아일보


미래모빌리티는 드론+자율주행이 대세…소프트웨어 중요

학과 개발 플랫폼인 aMAP로 소프트웨어, 실무능력 키워

원주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가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는 드론+자율주행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과의 교육은 1학년 학생이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 학과 1학년 송의준 군은 26일 끝난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경진대회’에서 1/10 크기 자율주행차의 코스 완주 속도를 겨루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율주행차의 주행 성능은 차체구조, 자율주행 기기, 소프트웨어의 융합이 좌우하는데 송 군은 자율주행차를 직접 만들었다.

고국원 교수(미래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는 “CES 2024에서 현대차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면서 “드론과 자율주행을 융합한 기술이 향후 모든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가 CES에서 공개한 UAM 기체인 S-A2는 4~5명의 승객을 싣고 시속 200km로 날 수 있다.

고 교수는 “미래모빌리티는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이 중시되고 있는데 한라대는 자체 개발한 aMAP(AI 기반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학과의 aMAP와 실무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은 전 학년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고 관련 업체와 산학협력을 강화하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aMAP는 대학의 모기업인 HL만도에서도 재직자 교육용으로도 활용된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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